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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농해수위원장-전국해양수산노조연합 ‘갑질근절’ 간담회

전해노련, 공공부문 갑질 근절과 노동이사회 도입 등 선진 노사문화 정착 방안 건의
어 위원장 “본연 업무 충실할 수 있는 환경 만들겠다”

윤희진 기자

윤희진 기자

  • 승인 2024-09-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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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후 기념촬영. 사진제공=어기구 의원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9월 5일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 의장 송명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조위원장)과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서 전해노련은 해양수산 공공부문의 갑질 근절과 노동이사제 도입 등 선진 노사문화 정착 방안과 입법과제, 예산 지원 등 기관별 현안을 건의했다.



어기구 위원장은 "지금까지 해양수산 공공기관 노조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데, 기관 종사자들이 본연의 업무를 좀 더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송명섭 전해노련 의장은 "앞으로도 전해노련은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과 국민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화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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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어기구 의원실
전해노련은 부산항만공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와 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해양수산부 산하 · 유관기관 14개 노조대표자 협의체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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