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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 트래블라운지' 본격 운영

남가람공원에서 여행자 위한 편의시설과 관광 정보 제공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4-09-09 13:06
진주시, 여행자센터‘진주 트래블라운지’본격 운영
진주시, 여행자센터'진주 트래블라운지'본격 운영<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진주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진주 트래블라운지'를 2일부터 남가람공원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주 트래블라운지는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주관광 정보를 안내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여행자센터다.

남가람공원 내 유휴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이곳은 여행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돕는다.



이곳에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상주해 배건네마을, 철도문화공원, 소망진산 유등공원 등 인근 관광 명소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알찬 여행을 돕는다.

트래블라운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돼 야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물품보관함,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휴식 공간 외에도, 귀여운 초대형 하모 조형물 포토존이 있어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 좋다.

트래블라운지가 위치한 남가람공원은 남강과 촉석루, 남가람별빛길 등 진주의 대표 관광지가 근처에 있어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필수 방문 코스다.

시 관계자는 "진주 트래블라운지가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진주 관광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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