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세계, 충청권 최초 '톰브라운' 매장 오픈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백화점 2층에 충청권 최초로 아메리칸 클래식 브랜드 '톰 브라운(Thom Browne)'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 톰 브라운 매장은 충청권 최초이자 우리나라 10번째로 문을 열었다. 톰 브라운은 디자인, 테일러링에 대한 자신만의 접근 방식으로 대중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남성복을 리딩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다양한 톰 브라운의 남성 컬렉션 상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은 클래식 4바 펀믹스 메리노 울 가디건과 크리켓 스프라이트 시어 립스탑 오버사이즈 집업 재킷은 물론 울 플리스 CB RWB 봄버 재킷, 케이블스트치 4바 코튼 메리노 울 봄버 재킷 등도 준비했다. 한편, 톰 브라운(Thom Browne)은 현대의 유니폼이라고 할 수 있는 전통적인 슈트의 프로포션에 의문을 던지고 정형화된 틀을 깨 자신만의 독특한 핏을 창조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정교한 테일러링과 최고급 공정을 통해 제작된 톰 브라운의 완성도 높은 컬렉션은 아메리칸 클래식 고유의 감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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