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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훈 대전국세청장, 차질 없는 국세행정 주문

추석연휴 앞둔 13일 세구관서장 회의 주재

김흥수 기자

김흥수 기자

  • 승인 2024-09-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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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은 13일 지방청에서 양동훈 청장을 비롯해 관내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차질없는 국세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대전국세청 제공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차질 없는 국세 행정을 주문했다.

지방청 국·과장을 비롯해 관내 세무서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양동훈 청장은 국가재정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면밀한 세원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취약 분야 및 신종 세원에 대한 기획 분석을 통해 빈틈 없는 세원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양 청장은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악의적 탈세와 체납행위와 변칙 상속·증여 및 해외투자를 가장한 법인 자금유출 등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하면서 "악의적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세금을 징수할 것"을 명령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세무서 2곳과 묵묵히 소임을 다한 분야별 우수 직원 8명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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