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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비상대비 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영예

박종국 기자

박종국 기자

  • 승인 2024-10-02 06:18
  • 수정 2024-10-02 16:48
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사진
비상 대비 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사진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2일 개최된 2024년 충청북도 민방위 창설 기념행사에서 비상대비 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심사에서 진천군은 민방위대 편성, 관리, 기술지원대 운영, 민방위 시설 장비 개선 등 관리실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값진 열매를 수확했다.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사진 (1)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사진
특히 안전정책과장과 전 직원들의 우수한 업무 추진 능력으로 군은 지난 2021년 동일 분야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3년 만에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 지난해 비상 대비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아 관련 부문에서 우수한 업무 추진이 이뤄지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

은민호 안전정책과장은 "내년에도 노후 민방위 경보시설 교체, 비상 급수 시설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더욱 확고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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