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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옥동초, 『제 2회 충북도교육감배(특수학교 및 학급) 육상경기대회』 전 종목 메달 석권 금자탑

박종국 기자

박종국 기자

  • 승인 2024-10-02 17:06
  • 수정 2024-10-03 11:43

신문게재 2024-10-04 17면

충북도교육감배 육상경기대회 전 종목 메달 석권
충북도교육감배 육상경기대회 전 종목 메달 석권 사진(2열 좌측 두번째 최선미 교장)
진천 옥동초등학교(교장 최선미)는 9월 30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충청북도교육감배 장애학생 육상경기대회 및 제2회 충북장애인육상연맹회장배 학생육상경기대회'에 참가했다.

옥동초등학교는 트랙(100m, 200m, 400m, 800m), 포환던지기 종목에 10여명 학생 선수들이 출전, 전 종목 메달 석권이라는 뛰어난 기량을 나타냈다.



이날 옥동초는 ▲정지율 100m(여초1,2,3) 은메달, ▲정지율 200m(여초1,2,3) 금메달, ▲이강우 400m(남초4,5,6) 금메달, ▲이강우 800m(남초4,5,6) 금메달, ▲정한울 포환던지기(남초1,2,3) 금메달, ▲김신율 남초 포환던지기(남초4,5,6) 금메달, ▲김서아 포환던지기(여초4,5,6) 금메달로 모든 종목에서 6개의 금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 성과는 옥동초등학교의 체계적인 장애인 체육교육 시스템과 우수성을 충북도내에 알리면서, 옥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선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훌륭한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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