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보다 아름다운 달빛 야시장' 수익금 전액 중증장애인들 재활 위해 기탁

“'낮보다 아름다운 달빛 야시장' 수익금 전액을 중증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기탁합니다.”

성세시온의집(원장 황성하)은 10월 2일 유성구 상대동에 위치하고 있는 국·공립 아이파크 샤인어린이집(원장 최은경)에서 주관한 아동들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한 '낮보다 아름다운 달빛 야시장' 수익금 전액 200만 원을 후원 받았다.



아이파크 샤인 어린이집 최은경 원장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또 “저희 어린이집 아동들이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하 성세시온의집 원장은 “아이파크 샤인 어린이집의 이번 후원은 처음이 아니라 2023년부터 시작됐고, 꾸준한 후원을 약속해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린다”며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모아주신 아이파크 샤인 어린이집 아동들과 교직원, 학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황성하 원장은 특히 “정성을 가득담아 전달해주신 사랑의 후원금을 중증장애인들의 사회통합과 직업재활 활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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