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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읍 청소년 주민자치 우수정책 ‘전국서 통했다’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 노하우 공유 위해 연무읍 방문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4-10-30 09:22
연무읍
강신홍 연무읍 주민자치회장(왼쪽)과 최창호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
28일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좋은마음에서 안성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80여 명이 연무읍을 방문해 주민자치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연무읍 주민자치회는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사업 추진 현황과 3기째 이어오는 청소년 주민자치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주민자치회 운영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창호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연무읍 주민자치회의 열정에 감동했고 안성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신홍 연무읍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민자치회의 노하우가 안성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노하우를 공유하여 서로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두 지역의 주민자치회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 참여를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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