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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25일 열린 '2024년 제20회 충남 자활한마당'에서 자활사업 활성화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매년 자활한마당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표창하고 있다.
논산시는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을 높이고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논산지역자활센터의 임휴정 팀장은 충청남도의회의장상을, 참여주민 김주환 씨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을, 장정아 씨는 충남세종지부장상을 수상했다. 자활기업 ㈜명진자원도 충남자활기업협회장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의 이번 수상은 지역 사회의 자활사업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러한 노력이 계속된다면 더 많은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