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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 '큰 호응' 속 마무리

총 19회 운영, 476명 참여, 맞춤형 환경교육으로 자원순환 인식 제고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4-10-31 14:07
  • 수정 2024-11-12 10:36
홍성군
홍성군은 5월부터 10월까지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홍성군이 운영한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됐으며, 총 19회에 걸쳐 476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31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폐기물 발생 억제와 재활용 등 자원순환에 관한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순환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홍성군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전문강사진을 섭외하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맞춤형 강의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이 한층 높아졌다”며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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