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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 자매결연도시 ‘정선군’ 교류 방문

양 도시 간 우호 관계 구축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4-11-29 15:12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정선군 자매결연 교류 방문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여성단체 협의회가 지난 27일 자매결연도시인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여성단체 협의회가 지난 27일 자매결연도시인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을 방문해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의 폭을 넓히고,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앞서 고창군과 정선군은 지난 7월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의 여성단체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 활동을 통해 여성 권익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함께하기로 했다.

또 정선군의 대표 관광지인 스카이 워크, 정선 아라리촌, 정선아리랑시장 등을 찾아 다양한 정선군의 문화를 체험하고, 강원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아리 아라리'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선 교류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고창군과 정선군의 여성 리더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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