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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통령실 면담... 국비 확보 총력

홍철호 대통령 정무수석 비서관 면담에서 10개 국비사업 증액 건의

이상문 기자

이상문 기자

  • 승인 2024-12-01 17:20

신문게재 2024-12-02 2면

면담
이장우 대전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의결을 앞두고11월 29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비서관을 만나 국비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의결을 앞두고11월 29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비서관을 만나 국비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1259억 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10억 원) ▲우주산업 클러스터 인력양성(58억 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51억 원) ▲웹툰 IP첨단 클러스터 조성 사업(15억 원) 등 주요 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사 과정에 증액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심사 법정기한인 12월 2일을 앞두고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회 의결 시까지 정부예산에 1억 원이라도 더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국회 예산 심사가 시작한 11월 초부터 여·야 정치권 및 기재부 간부 공무원들을 만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대응해 오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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