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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새해 첫날 3·15묘지·충혼탑 참배로 시작

박 도지사, "공존과 성장 이끌 것"
이동지원센터도 방문해 복지행보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5-01-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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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3.15 민주묘지 참배<제공=경남도>
경남 박완수 도지사가 1일 3·15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5년 첫 공식 업무에 나섰다.

박 도지사는 이날 도 간부들과 함께 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영령들의 희생을 추모했다.



참배록에는 "3·15 정신을 이어받아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적었다.

이어 창원시 명서동 경상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를 찾아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지원 절차를 점검했다.

박 도지사는 "도민 누구나 어디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경남패스 시행, 긴급 생계 지원제도, 경남 동행론 등 복지정책을 구체화하고, '대한민국 경제수도'로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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