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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아산시의회 의원들, "홍성표 의원 음주사건 국회의원들도 책임져야"

20일부터 시청 앞 피켓시위 돌입

남정민 기자

남정민 기자

  • 승인 2025-01-21 08:17

신문게재 2025-01-22 12면

붙임 2
국민의힘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20일부터 더불어민주당 홍성표 의원의 모 고등학교 졸업식 음주축사 논란과 관련해 아산시청 앞에서 피켓 시위에 들어갔다.(사진)

국민의힘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피켓 시위에 앞서 성명서를 통해 "홍 의원이 최근 음주축사 논란으로 아산시의회의 권위와 명예가 훼손되고 아산시민에게 커다란 상처를 안겨준 씻을 수 없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다" 며 "이러한 문제를 일으킨 사태에 대해 민주당 시의원뿐만 아니라 나아가 강훈식 의원과 복기왕 의원도 공동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홍 의원은 의장직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이지만 사직서 수리를 위해 임시의회를 개최해야 하며, 다수당인 민주당에서는 하루속히 의회를 개회해 의장직 사직서 수리와 윤리위원회 회부 안건에 동의하라고 촉구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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