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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농촌 빈집 14동 철거 지원

가구당 최대 200만 원, 2월 28일까지 접수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5-02-04 11:08
군청전경
함안군청 전경<제공=함안군>
경남 함안군이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농촌 빈집정비(철거)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이며, 슬레이트지붕은 100만 원, 일반지붕은 200만 원 한도로 철거보상금이 지원된다.



올해는 일반 4동, 특별 10동 등 총 14동을 정비할 예정이며, 노후정도와 붕괴위험, 철거면적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군은 3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정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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