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광주/호남

영암군, 혁신공감 주민과의 대화 '시동'

11개 읍·면 방문 군정 현황 공유·주민의견 수렴

장우현 기자

장우현 기자

  • 승인 2025-02-13 12:08
2024년 시종면 혁신공감 주민과 대화
지난해 2월 전남 영암군 시종면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이 14일부터 24일까지 11개 읍·면에서 '2025년 혁신공감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13일 영암군에 따르면 주민과의 대화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들이 군정 주요 현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은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올해 혁신의 꽃을 피우며 더 큰 영암으로 비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영암이 좋아요' 챌린지 영상 상영,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업무 보고, 군정 발전 제안 및 건의사항 청취,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전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민과의 대화는 14일 영암읍·삼호읍을 시작으로, 17일 군서면·금정면, 18일 서호면, 20일 덕진면·시종면·도포면, 21일 신북면, 24일 학산면·미암면 순으로 진행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형 소통행정'의 장으로 이번 대화를 삼겠다. 민선 8기 영암군은 투명하고 개방적인 군정 운영으로 주민 신뢰를 높이고, 지역 발전과 혁신의 동력을 주민에게서 찾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암=장우현 기자 jwh4606165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