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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돈사 화재, 자돈 1100두 폐사

김성현 기자

김성현 기자

  • 승인 2025-02-16 12:04
충남 서천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새끼돼지 1100마리가 폐사했다.

1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2분께 서천 화양면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경량 철골조 건물 3동(319㎡)이 모두 불에 타고, 새끼돼지 1100마리가 폐사해 소방 추산 2억9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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