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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저소득층 틀니·임플란트 지원

28년간 2840명 혜택, 임플란트 1인당 최대 100만 원

김정식 기자

김정식 기자

  • 승인 2025-02-24 16:17
합천군, 저소득층 틀니·보철 지원사업 신청 접수
합천군, 저소득층 틀니·보철 지원사업 신청 접수<제공=합천군>
경남 합천군이 저소득층 대상 틀니와 임플란트, 보철 시술 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합천군 거주 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이다.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구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은 틀니와 지대치 보철, 임플란트를 지원받는다.

40~64세는 틀니와 보철, 임플란트 비용을 차등 지원한다.



임플란트는 1인당 2개까지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합천군보건소에서 받는다.

북부·초계·삼가보건지소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희망 치과에서 시술받을 수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저소득층 구강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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