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의,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 '인턴십' 모집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1차 참여자 모집 포스터. 사진=세종상의 제공.

세종상공회의소(회장 김진동)는 2025년 3월 12일까지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인턴형)'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청년들은 세종상공회의소에서 3일간 사전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국민연금공단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이노스페이스 등 모두 18개 기관 및 기업과 연계한 인턴십에 참여한다. 기간은 3월 31일부터 12주간이고, 주당 35만 원의 수당을 포함해 최대 42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세종상의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취업시장에 한파가 부는 가운데, 채용에 있어 직무경험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년들의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상공회의소는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