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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소년 승마 체험 참가자 모집

10일부터 17일까지 호스피아에서 신청 가능
강습비 70~100% 지원

이상문 기자

이상문 기자

  • 승인 2025-03-09 12:53
2. 대전시, 청소년 승마 체험 참가자 1,758명 모집-2
2025년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국내 승마 인구 확대를 위해 초·중·고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는 10일 9시부터 17일 18시까지 말산업정보포털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18일에 호스피아 시스템을 통한 자동 추첨으로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당일 14시 이후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구정소식-공지사항)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학생승마체험은 일반승마, 생활승마, 재활승마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일반승마는 1618명, 생활승마는 116명, 재활승마는 24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활·재활승마 참여자는 비용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총강습비 32만 원 중 자부담 9만 6천 원(30%)을 부담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총 1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부문별로 다르다. 일반승마는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생활승마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다문화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재활승마는 장애등급 중 승마가 가능한 등급의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승마장별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일반·생활 승마는 유성 승마장(유성구 갑동) 및 대전승마장(서구 흑석동)과 퀸즈승마장(서구 흑석동)에서, 재활승마는 복용승마장(유성구 덕명동)에서만 운영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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