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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열 진천 부군수, 빠른 경제회복 위해 올인…민생 경제가 최우선

-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 모색…진천상품권의 적극적인 사용이 빠른 경제 회복의 키

박종국 기자

박종국 기자

  • 승인 2025-03-13 06:15
  • 수정 2025-03-13 15:35

신문게재 2025-03-14 17면

진천군 민생경제 회복 회의 사진
진천군 민생경제 회복 회의 사진(중앙 임보열 부군수)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13일 진천군청에서 임보열 부군수 주관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T/F팀 단장인 임보열 부군수를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해 최근 지역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촉진, 물가안정, 소상공인, 기업체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1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액을 전년도 발행액의 2배인 700억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는 상품권 할인율 상향과 음성행복페이 교차사용지역 단계적 확대 검토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이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이번 회의에서도 진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키로 판단하고 이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적으로는 상품권 할인율 상향과 음성행복페이 교차사용지역 단계적 확대 검토 등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이번 회의에서도 진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키로 판단하고 이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향후 민생경제안정 T/F 회의를 수시로 운영해 민생을 위한 경제 관련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임보열 부군수는 "전국적으로 얼어붙은 내수경기로 인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소상공인 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경제안정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속집행을 비롯해 전 부서가 각자의 영역에서 민생경제회복을 중심에 두고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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