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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관광콘텐츠 전국 박람회 노크… '미식 관광' 뜬다

세종문화관광재단 '올댓트래블' 참가
명소와 미식 연계 프로그램 운영해
세종사랑맛집 업체 시식 코너 주목
한수정,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나서

이은지 기자

이은지 기자

  • 승인 2026-05-01 11:31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6 올댓트래블' 박람회에서 지역 맛집 시식 코너와 맞춤형 여행 코스 추천 등 미식과 관광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종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또한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자생식물의 가치를 홍보하고 시드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은 세종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방문객 유입을 활성화하여 새로운 관광 지도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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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코엑스D홀에서 개최되는 '2026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에 참가해 세종 미식 관광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제공)
세종지역의 맛집, 명소 등 다채로운 관광콘텐츠가 박람회 열풍을 타고 전국에 알려지고 있다.

단순 관광자원 홍보를 넘어 맛을 겸비한 미식 관광으로 차별화하면서, 새로운 관광지도를 창출할 것이란 기대감을 낳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국내 관광·여행 산업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6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관광과 미식을 결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힌다.

같은 시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역시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도시환경에 적합한 국내 육성품종과 자생식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올댓트래블 박람회를 통해 세종시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코엑스D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재단은 '새로운 재미가 가득, 매력 관광도시 세종'을 주제로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과 미식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세종사랑 맛집' 선정 업체들이 참여하는 시식 코너다. 시민과 전문가로부터 검증된 세종사랑 맛집에 이름을 올린 맛집들이 대거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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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코엑스D홀에서 개최되는 '2026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에 참가해 세종 미식 관광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제공
현장에는 ▲산장가든의 떡갈비 ▲팡쇼의 쇼콜라 ▲오뜨몽드의 더치커피 ▲솔티마을의 복숭아 와인 등 세종 대표 맛집들의 메뉴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세종 미식 관광의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세종지역 관광 명소에 대한 알찬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박람회에선 관람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세종여행 코스 추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주요 관광지와 세종사랑 맛집 정보를 담은 지도를 제공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관광부스에서는 매일 'n번째 방문객'을 선정해 1박 2일 미식여행 초대권을 제공한다.

김지훈 관광사업팀장은 "박람회를 통해 세종시 관광자원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부스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마련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홍보 부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도 전국 박람회를 통해 홍보활동에 적극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K-Plant: 도시숲의 미래'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람회는 지난 4월 24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려 5월 1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육성품종과 자생식물 44종을 선보이며, 도시환경에 적합한 식물 소재의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정원 식물 카탈로그를 배포하고 전문가 상담을 병행해 산업 관계자와 일반 시민 모두가 국산 식물 소재 활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2.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부스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마련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홍보 부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박람회 기간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대표적인 것이 '시드볼 만들기 체험'이다. 산불 피해지 복원과 생물 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전달하고, 기념품 판매를 통해 수목원·정원문화 확산도 도모한다.

아울러 박람회 입장권과 연계한 통합입장권 특별판매를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체류형 관람을 유도할 계획이다.

심상택 이사장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회복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수목원·정원문화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3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로, 국립세종수목원과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은 지난 4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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