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천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제공=사천시> |
시는 지난 3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2면을 사천시청 북문주차장에 마련했다.
이 조치는 지난해 제정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조례'를 따른 것이다.
이용 대상은 관련 법령이 규정한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 대상자 등이다.
유공자는 국가보훈부가 발급한 신분증서나 확인서를 제시해야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사천시는 향후 유공자 주차구역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국가유공자 예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주차구역 설치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