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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 동복면 방문

혈당·혈압·치매검사 등 실시

김영관 기자

김영관 기자

  • 승인 2025-03-14 14:17
  • 수정 2025-03-17 09:41
1-1. 전남 행복버스 부스 전경
지난 13일 전남 화순군에서 진행된 전남 행복버스 부스./화순군 제공
전남 화순군 동복면 칠정마을에 최근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가 방문해 50여 세대 주민들에게 이·미용, 보건,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17일 화순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전남 행복버스'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지자체가 협업하여 필수 사회서비스 취약 마을에 직접 찾아가 보건,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전남 행복버스는 혈당·혈압, 치매검사, 칼갈이, 색소폰 연주, 작은영화관 운영 등 보건·복지·문화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또한, 화순군자원봉사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이·미용, 네일아트, 키오스크 사용법, 이동세탁차량 운영 등의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복지 여건이 열악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전남사회서비스원 및 화순군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전남 행복버스 운영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김영관 기자 young8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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