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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최고 5㎝ 눈 쌓이고 꽃샘추위 전망

18일 5~10㎜ 강우 또는 1~5㎝ 적설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5-03-17 17:49

신문게재 2025-03-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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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새벽부터 낮까지 대전충남지역에 1~5㎝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이성희 기자)
충남 천안과 공주, 대전, 세종에 18일 새벽부터 눈이 내려 이날 1~5㎝ 적설을 기록하고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져 대비가 요구된다.

17일 대전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8일 새벽부터 낮 사이 대전과 세종·충남에 5~10㎜ 강우 또는 1~5㎝의 적설이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3~0도 안팎에 머물고 낮에도 5~7도에 그치면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찬 북서풍이 불면서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으로 18일 새벽부터 시작된 눈 또는 비는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고 낮(12~15시)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지역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며 "꽃샘추위에 대비해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당부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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