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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회에는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전력공사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의회에 참여한 기관들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 구성·운영, 산업단지내 유휴부지 등 태양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요발굴, 인·허가 관련 행정적 지원, 공공주도 발전사업자(SPC, '25년말 설립예정) 운영관리, 제도개선 사항 발굴 및 대정부 제안 등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고형석 충청지역본부장은 "산업단지가 그간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며,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가 기업의 미래 터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를 필두로 한 탄소중립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며 "협의회 협력기관 간 지역 산단 네트워크 및 지원사업 노하우 등이 결합된다면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추진에 있어 산업단지 저탄소 전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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