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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육상 스타 위한 힘찬 응원

4월 4일부터 6일까지 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개최
육상·유도·복싱·사격 등 초·중학교 학생 273명 출전 예정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5-03-28 09:53
1-1. 제53회 충남소체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소속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273명이 출전할 예정으로, 이들은 육상, 유도, 복싱, 사격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칠 계획이다.

대회의 첫 번째 경기는 사전 경기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육상 종목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육상 선수단은 총 42명이 출전하여 대회 첫째 날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들은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기대를 받았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박양훈)은 서천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직접 선수들을 격려했다.

교육장은 선수들에게 “경기에 임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그 과정 속에서 얻은 경험과 느낌을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노력 하나하나가 앞으로 자신의 삶에서 큰 자산이 될 겁니다”라며, 학생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또한, 이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는 특별히 시상도 이루어졌다.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어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에 더욱 열정을 쏟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육상 경기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선수들이 가진 잠재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되었으며, 향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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