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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성금 기부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5-03-30 07:47
증평군청 산불피해 지원 성금 기부 사진
증평군이 최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67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한마음을 모은 것이다.



군은 이와 함께 산불 진화 및 피해 복구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적인 지원을 검토할 방침이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 자원봉사종합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필요한 인력과 물품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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