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방송시청자위원회에서 재난 극복기금 500만원 기탁

사진 왼쪽부터 박찬용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시지부장(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 정교순 법무법인 유앤아이 대표변호사,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한평용 전 라이온스클럽 총재, 곽영지 대전교통방송 본부장, 신신자 (주)장충동왕족발 회장, 백상기 (주)이앤에드 대표, 김윤대 유성워크런병원 행정실장 등 교통방송 시청자위원들이 교통방송 시청자위원회의를 마친 후 재난극복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재난극복방송인 대전교통방송의 시청자위원으로서 저희도 재난 극복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극복기금을 내겠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본부장 곽영지)은 31일 대전교통방송 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시청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자위원회에서 박건영 전임 위원장의 뒤를 이어 신임 위원장으로 추대된 한평용 위원장(전 라이온스클럽 총재)과 박찬용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시지부장(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 백상기 (주)이앤에드 대표,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신신자 (주)장충동왕족발 대표, 오종민 한국다문화연구원 이사장, 이규화 (주)대흥 회장, 김윤태 유성워크런병원 행정실장, 정교순 법무법인 유앤아이 대표변호사, 최종신 개인택시사업조합 이사,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 등 2025년도 tbn 대전교통방송시청자위원회 일동은 이날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곽영지 본부장은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분들이 모이신 시청자위원회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다”며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난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 본부장은 특히 “국가적 재난 극복에 소중한 마음을 모아 주신 한 위원장님을 비롯한 tbn대전교통방송 시청자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위원님들의 깊은 뜻은 재난 예방과 생명보호를 본령으로 프로그램 제작에 힘쓰는 저희 구성원들에게 큰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심어주셨다”고 말했다. 또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위원님들의 높은 뜻을 받들어 교통,재난 전문 채널로서 부족함과 아쉬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임 한평용 시청자위원장은 “저를 시청자위원장으로 추대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교통재난전문방송인 대전교통방송의 시청자위원들이 국가 재난을 돕기 위한 뜻에 같이 동참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이번 기회에 산림청도 산림부로 승격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청자위원회에서 곽영지 본부장은 “올해 대전교통방송은 교통약자 우선 안전문화 확산, 소통과 참여로 지역사회공헌, 미래 대비 신규 콘텐츠 개발, 안전방송으로 안심국가 만들기를 주요 업무 추진 방향으로 삼고,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항하는 종합 재난방송 체계를 수립하고, 교통약자 교통안전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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