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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언어장애인으로 구성된 손소리농아인봉사단(이하 '손소리봉사단', 단장 이길순)이 '손끝에서 피어나는 따듯한 사회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지난 3월 29일 올해 첫 지역사회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손소리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월 1회 지역사회 환경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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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리봉사단 이길순 단장은 "올해 첫 봉사활동을 계획대로 잘 진행한 것 같다"며, "장애인은 무조건 도움을 받기만 하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며 앞으로도 계속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첫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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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리봉사단은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
손소리봉사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손소리복지관 김현호 팀장은 "손소리봉사단의 다양한 봉사활동은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편견을 해소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의 의미와 봉사활동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봉사단의 활동 의미를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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