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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일상생활과 밀접한 시민불편 발굴·개선

-제6기 시민권익위 위촉…아동·문화·건축·농업 등 전문가 위촉

김덕기 기자

김덕기 기자

  • 승인 2025-04-10 17:56
세종시 시민권익위원회는 10일 시청 5층 세종시장 집무실에서 '제6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6기 시민권익위원회는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아동·문화·건축·농업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권익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7년 4월까지 사회적 약자 및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2015년 처음 출범한 세종시 시민권익위는 총 68차례의 회의를 통해 60건의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등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다.

특히 ▲이응다리 장애인전용주차장 출입로 확대 ▲폐의약품 수거 홍보 강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노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음악분수 운영 개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개선 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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