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대전세종충남연맹 총장 안진호)은 4월 10일 한국청소년충청남도연맹 서산지역협의회 상반기 지도자 회의를 개최했다. 각 학교 교장과 담당교사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의 건전육성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와 함께 청소년 단체 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은 안진호 총장과 교장, 모영선 부총장과 담당교사로 나눠 진행됐다.
한국청소년대전세종충남연맹 서산지역 교장단 협의회장인 서산대진초 이경호 교장은 환영사에서 "청소년단체 활동이 올바른 인성함양, 사회성 발달, 학교 생활 적응 등에 많은 도움이 되는 장점을 최대한 널리 알리고, 우리 청소년들의 건건한 성장에 동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샛별단,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한울회로 구성돼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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