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건도위, 시민 불편 ZERO 위한 현장방문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가 17일부터 3일간 천안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시개발, 공원 조성, 교통인프라 확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지는 천안시 주요 사업지 12개소로, 1일 차 봉서산로-불당4로 교차 사거리, 아름드리공원,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백석교~운동장사거리 구간 등 4개소, 2일 차 일봉근린공원,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 현장, 도솔공원, 시내버스 운수 종사자 쉼터, 목천읍 상아아파트 등 5개소, 3일 차 쌍용공원, 천안쌍용 세대공감 행복주택 사업 현장, 농수산물도매시장 앞 사거리 등 3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노종관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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