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천면 직원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

괴산군 청천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24일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직원들은 이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도2리 한 고령 농가의 밭에서 고추 말뚝 박기, 농장 주변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하며 농가의 걱정을 덜어 드렸다.



이현주 면장은"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 해소는 물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직원들이 힘을 보탠 농가주 강경식 씨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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