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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대전서구가족센터, 다양한 가족과 지역 주민을 위한 소통의 공간

우난순 기자

우난순 기자

  • 승인 2025-05-01 16:14

신문게재 2025-05-02 9면

서구
대전서구가족센터(센터장, 배재대학교 김정현 교수)는 서구지역의 다양한 가족들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서비스 제공기관이다.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으로 이전 이후 새로워진 센터의 공간과 공간별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언어교실 1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수업이 진행된다. 단어, 문법, 발음, 대화 등 다양한 교구를 통해 언어 발달능력 향상을 돕는다. ▲언어교실 2는 아동·청소년 대상의 기초학습지원과 이중언어 교육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연령대와 사업목적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실 4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수업이 주로 운영되며, ▲교육실 3과 함께 부모 교육, 부부 프로그램, 맞벌이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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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가족 소통 교류 공간은 2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넓은 규모로, 대규모 교육이나 스포츠, 댄스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바로 옆 ▲공유 부엌에서는 대형 오븐과 다양한 조리도구가 구비되어 있으며,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포함한 요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실은 ▲개별상담실 1·2, ▲집단상담실, ▲놀이상담실로 구성되어, 가족 및 개인 심리상담, 집단상담, 놀이치료 등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공동육아나눔터(1층)는 다양한 장난감을 갖춘 돌봄 공간으로, 자녀 프로그램 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놀이활동이 운영된다. 자녀를 둔 가족들이 일상 속 양육 부담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직 대전서구가족센터(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로 7번길 28-12/정림동,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4층)를 방문해보지 않았다면, 가정의 달인 만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센터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리원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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