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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관광재단, 어버이날 감동의 카네이션 전달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부
핸즈온 봉사활동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참여 가능
다양한 예술 기반 사회공헌활동 지속 진행
박영국 대표이사, 문화예술 통한 사회적 책임 강조

이희택 기자

이희택 기자

  • 승인 2025-05-08 17:04
[붙임] 행사사진
이날 어버이날 행사 모습. 사진=재단 제공.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재단은 5월 2일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기부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핸즈온'은 봉사자가 기부 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비대면 기부활동으로, 많은 임직원이 시공간 제약 없이 동참할 수 있어 여러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직원이 재능기부로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많은 직원들이 제작에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앞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카드 및 오디오북 만들기, 다문화 요정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핸즈온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직원의 재능기부 봉사나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키트 제작, 찾아가는 예술 교육 등 예술을 접목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직원들이 제작한 카네이션 코사지는 세종시 밀마루복지마을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종촌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전달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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