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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골프 대회서 쌀 소비 촉진 'Rice Shot! Nice Shot!' 이벤트

선수 버디마다 쌀 100kg 적립, 최대 1000만 원 상당 기부
행복米밥차로 선수 및 관계자에게 건강한 아침 식사 제공
농협,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 체결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기여 기대

이희택 기자

이희택 기자

  • 승인 2025-05-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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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Rice shot! Nice shot!' 이벤트 모습. 사진=농협경제지주 제공.
농협경제지주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골프 대회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5월 9일부터 3일간 경기 용인 수원컨트리클럽 뉴코스에서 열리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Rice Shot! Nice Shot!'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회 기간 5번 홀에서 선수가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쌀 100kg을 적립해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쌀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행복米밥차'를 통해 ▲밥 영양샌드 ▲유부초밥 ▲식혜 등도 선수와 대회 관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건강한 아침 식사 습관을 장려하고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지난달 30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 및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우리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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