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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19회 전국대회 선수단 출사표

김삼철 기자

김삼철 기자

  • 승인 2025-05-11 10:48

신문게재 2025-05-12 2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로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로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전국대회)' 선수단들의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제19회 전국대회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주개최지, 김해시)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17개 시도, 4165여 명이 참가하며 경기도선수단은 제19회 15종목에 570명이 참가한다.



도는 지난해와 비교해 선수 31명 등 총 49명 참가인원을 확대해 학교체육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의 신체적·정신적·환경적 제약을 벗어나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도는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스포츠 역량과 안목을 길러 졸업 후 체육 분야에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성적을 뛰어넘고자 도전하며, 1400만 경기도민의 응원을 기대한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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