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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흙향기 맨발길 조성 현장 점검 나서

올해 13곳 흙향기 맨발길 조성 완공 매년 늘릴 계획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5-06-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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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흙향기 맨발길 조성 현장 점검
이충우 여주시장이 공사가 진행 중인 '흙 향기 맨발 길' 조성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흙 향기 맨발 길' 조성사업은 시민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시공원과 녹지에 황토와 마사토를 섞어 만든 맨발 걷기길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3곳 조성하고, 매년 조성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최근 맨발 걷기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확산 되면서 시는 경기도로부터 조성 사업비(도비 70%)를 지원받아 총 10억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시민 접근과 이용이 편리한 도시공원, 녹지, 걷고싶은거리, 읍면지역 체육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직접 맨발길을 걸어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시민 이용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요구사항을 반영해 가며 맨발길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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