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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린이 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응급처치 실습 등 실질 중심 교육… 100여 명 참여해 위기 대응 능력 강화-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5-06-19 08:43
보도 3)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1)
단양군,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충북 단양군은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4시간 이상의 이수가 요구된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원과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대응법,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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