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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물놀이 50대 다이빙 후 하반신 마비호소…교통사고 70대 운전자 사망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5-06-29 17:43

신문게재 2025-06-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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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물놀이를 즐기던 50대가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주말 사고가 잇따랐다. 28일 오후 11시 25분께 당진시 송악읍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와 버스가 충돌해 승합차 40대 운전자가 이마에 열상과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4시 50분쯤 논산시 광석면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오토바이와 시내버스가 교차로에서 충돌해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교차로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전사고도 잇달아 28일 오후 7시 10분께 공주시 정안면 문천리의 한 계곡에서는 물속으로 뛰어든 50대 남성이 다이빙 후 하반신 마비 증세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높이 2m 지점에서 계곡으로 다이빙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지며, 이보다 앞서 27일 오전 9시 30분께 공주의 한 대학 교내에서는 전동킥보드를 타고 이동 중 넘어져 머리를 다친 20대가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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