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천안시

남서울대, 충남도.아산시.서산시 3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하재원 기자

하재원 기자

  • 승인 2025-07-05 10:26
clip20250704095728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2일 충청남도, 아산시, 서산시 3개 지자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충청남도내 발달장애 영유아 및 가족을 위한 전문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내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녀 양육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양육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기본형(발달지연 및 장애 이해, 양육기술, 놀이작용), 그룹형1(모래놀이치료를 통한 부모의 자기이해와 정서지원), 그룹형2(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발달놀이치료 실습), 방문형(놀이양육 코칭)으로 구성됐다.

남서울대 김경은 아동가족상담센터장은 "이번 협력 사업은 부모들이 전문적인 지원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기반의 모범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