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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 열어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5-08-27 10:23
사진3) 옥천군, 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3
옥천군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에 황규철 군수와 봉사자,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봉사 의지를 다졌다. (옥천군 제공)
옥천군은 옥천읍 매화리에서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을 26일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연제국 이사장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상자는 2020년 8월 용담댐 방류 피해로 주택이 완전 침수된 후 5년간 무상 임대주택에서 생활해 온 관내 다자녀·다문화·장애인 가구다.



공사는 오는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앞으로 현장에는 해비타트 관계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이 주말마다 집짓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비영리 국제단체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이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며 희망을 전하고 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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