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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수해 피해 가정에 가전제품·선풍기 지원

임붕순 기자

임붕순 기자

  • 승인 2025-09-0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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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는 3일 수해 피해 가정에 가전제품·선풍기를 지원했다.(사진=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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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는 3일 수해 피해 가정에 가전제품·선풍기를 지원했다.(사진=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냈다.

3일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1,500만 원을 지원받아 가옥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냉장고, 세탁기, 싱크대 등 가전제품을 가구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10여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수해 가구와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200대를 마련해 '좋은이웃봉사단'을 통해 전달했다.

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힘을 보태주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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