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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들풀 작가, <주역경영>, <주역과학>, <주역공부> 3부작 출간기념 북토크 개최

3000년 전 <주역>을 경영 전략부터 빅데이터 분석까지
인문학 평론가 김미옥과 함께 <주역> 학술 교류의 장
고대 문헌과 현대 분석 아우르는 <주역> 해석
9월13일 오후 2시 한글회관 지하 대강당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5-09-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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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들풀 작가
“주역을 재해석한 3부작 시리즈 북토크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미래학자이자 IT 과학 전문기자인 김들풀 작가가 3000 년 역사의 고전인 <주역>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3부작 시리즈로 <주역경영>, <주역과학>, <주역공부> 완간을 선보이며 학계와 독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3부작은 각기 다른 관점에서 <주역>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조명하며, 고전의 지혜가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김들풀 작가는 신간 출간을 기념해 오는 9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한글학회 한글회관(서울 새문안로 3길 7) 지하 대강당에서 강연과 북토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역경영




첫 번째 책 <주역경영>은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현대 경영 환경에서 <주역>의 지혜가 어떻게 경영의 나침반이 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저자는 <주역>이 제시하는 변화의 원리를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필요한 경영 전략에 접목했다. 이는 단순히 길흉을 예측하는 것을 넘어, 위기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변화의 흐름을 읽어 혁신적인 결정을 내리는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혼돈의 시대에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잡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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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책 <주역과학>은 저자의 전공인 IT 과학 분야의 전문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책이다. 그는 <주역>의 음양(陰陽)과 괘(卦)의 수리적 구조가 현대 물리학의 양자역학과 통계학,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 방식과 놀랍도록 유사함을 밝힌다. 고대 지혜가 현대 과학 기술의 원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주역>이 단순한 고전이 아니라 미래 예측과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적 방법론을 담고 있음을 논증한다. 이 책은 인문학과 과학의 경계를 허물고, 고전이 지닌 가치를 현대적 맥락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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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책 <주역공부>는 난해한 고전으로 알려진 <주역>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입문서다. 저자는 고려 시대 이후 본격적으로 한국에 전해진 해석에서 벗어나, 3천 년 전 <주역>의 본래 근원에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했다. 허신(許愼)의 <설문해자(說文解字)>와 같은 고대 문헌을 토대로 <주역>의 기본 구조와 핵심 개념을 객관적으로 풀어냈다. 이 책은 기존 연구에 익숙한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주역>이 단순한 점술이 아닌 인간과 우주의 이치를 탐구하는 심오한 철학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

김들풀 작가는 이번 3부작의 출간을 기념하며 "성인이 된 이후의 공부는 이치를 깨닫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주역>을 공부하며 얻은 깨달음과 삶의 원리를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며 “이번 북토크가 독자들의 삶에 작은 깨달음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북토크는 인문학 평론가 김미옥 씨가 진행을 맡아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평소 날카로운 통찰과 깊이 있는 글로 정평이 난 김미옥 평론가는 단순한 진행을 넘어, 저자의 발표 내용을 심도 깊게 해석하고 예리한 질문을 더해 행사의 수준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김들풀 작가는 "저의 이야기보다는 김미옥 선생님의 통찰력이 더 돋보일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 전문가의 만남은 고전에 대한 진솔한 학문적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작가는 “참석자분들은 이날 <주역>이 가진 철학적 깊이를 더욱 풍부한 관점에서 조망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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