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팔순을 축하드립니다.”
사단법인 금강문화예술협회(회장 정도석)는 11월20일 중촌사회복지관(관장 이상금)에서 제17회 효문화실천 위안잔치 및 물품봉사를 벌였다.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도석 회장은 팔순을 맞이한 15명의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대천항에서’라는 히트곡으로 전국을 누비는 김흥태 가수의 재치있는 사회로 함은정 가수 등 7명이 흥겨운 무대를 펼쳐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과 시의회 의원과 구의회 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도석 회장은 “저희 (사) 금강문화예술협회는 지난 9월30일부로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아 명실상부한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며 “금강문화예술협회는 협회 설립 10주년을 맞아 ‘예술·환경·효행’을 주제로 150여 명 회원들과 참봉사로 모범이 되고 싶고, 후손들이 물려받아 봉사를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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