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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행숙 복지환경국장이 정읍 섬진강댐노인복지관에서 지난 12일 열린 나눔 천사들과 함께한 '감사의 날'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복지관이 추진한 다양한 복지 사업과 어르신 지원 활동에 물심양면으로 함께해 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식전 클래식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감사패 전달식과 운영 성과 발표, 화합을 다지는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김행숙 복지환경 국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자 2명, 자원봉사자 4명 등 총 6명에게 노인복지관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행숙 정읍시 복지환경 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복지관과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섬진강댐 노인복지관은 지난 2021년 개관한 이래 정읍시 동부권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핵심 거점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노년 사회화 교육, 건강 생활 지원, 노인 일자리 사업, 경로 식당 운영 등 다채로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일 평균 3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고 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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