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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가족친화.여가친화 인증 동시획득

연차 촉진제, 사내 동호회 활동, 출산축하금, 난임 휴가 등 지원

김흥수 기자

김흥수 기자

  • 승인 2025-12-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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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가족친화인증'과 '여가친화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양육 지원 및 유연근무제 등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KGC인삼공사는 2017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고, 2022년과 올해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8년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은 일과 여가활동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부여하는 제도다. KGC인삼공사는 2019년 취득해 2022년과 올해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KGC인삼공사는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 여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인증받게 됐다.

KGC인삼공사는 PC-OFF제, 연차 촉진제,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휴양시설 프로그램을 비롯해 법정 휴가 외 추가 리프레시 휴가 및 휴가비 등을 제공했으며, 출산축하금, 난임 휴가 및 치료비용, 육아휴직(최대 1년 6개월)도 지원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임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가족친화 및 여가친화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며 "앞으로도 정관장의 건강 가치에 걸맞은 기업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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