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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후 건물번호판 3100개 교체 완료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5-12-15 10:52
토지정보과(세관길 27(교체 후)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모습.(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내구연한이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총 3100개를 교체·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훼손되거나 식별이 어려웠던 건물번호판을 최신 디자인과 내구성이 높은 소재로 교체했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지도와 주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번호판의 시인성을 강화하고 주소 활용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과 밀접한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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