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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정지선 위반 알리미'와 '우회전 감응 시스템' 도입 |
두 시설을 도입한 곳은 기흥구 (신릉초·청덕초·마북초·나산초) 등 4개 초등학교 인근 이다.
구는 최근 3년간 교통 데이터를 분석하여 어린이 보행량이 많고, 사고 위험이 큰 곳을 선정했다.
특히 '정지선 위반 알리미'는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 있을 때 정지선을 넘는 차량을 감지해 전광판에 위반 차량 영상을 송출,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법규를 지키도록 유도한다.
'우회전 감응 시스템'은 우회전 차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보행자가 있거나 필요한 경우에만 신호를 부여해 불필요한 대기를 줄이고, 보행자 사고도 줄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키고, 생활밀착형 교통 시설 개선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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